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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중심 강세..9.4대책 영향 미반영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호가를 중심으로 강세?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정부의 고강도 9.4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일정시일이 필요한 만큼 양도세 등을 피해 서둘러 매물을 처분하려는 수요가?조만간 증가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8일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조사기간 2∼5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은 한주전보다 1.39% 올라 지난 2월중순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1.15%)와 나머지 수도권(0.93%)의 주간 상승률도 전주보다 높아졌다.
서울의 경우 구별로는 중구(2.72%)와 송파(2.63%), 강동(1.93%),?강남(1.67%), 노원(1.61%), 서초(1.47%) 등이 특히 강세 지역이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1.58%), 일산(1.05%) 등이 강세지역이었다.
나머지 수도권 지역에서는 과천(4.06%), 광명(3.01%) 등의 재건축 단지와?역세권 아파트가 큰 폭 올랐고 군포, 김포, 구리, 부천, 수원 등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신규분양 열기로 가격이 급등세였던 광주(-0.07%)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전세시장은 서울 0.23%, 신도시 0.22%, 수도권 0.25% 등 변동률이 전주와 비슷한 폭으로 안정기조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의 용산(-0.01%)과 양천(-0.08%)은 소폭 떨어졌으며 수도권의 고양(-0.06%)과 하남(-0.11%) 등도 전주에 이어 약세 분위기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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