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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해 근로자 처우를 개선한 공로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6월5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연맹 위원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월 시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의 비정규직 직원 등 349명을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7월 1일에는 시에 근무하는 143명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대상에서 포함되지 못한 214명 근로자 가운데 상시·지속적 업무 근로자 52명은 내년도에 직무분석과 직무수행 능력평가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고용안정화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정규직 전환 근로자 492명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비정규직의 가장 큰 문제이던 고용불안과 처우를 대폭 개선하게 돼 보람이 크다”면서 “실효성 있는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를 완성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11일 탄천종합운동장 강당에서 이재명 시장, 지관근 시의원 등을 비롯 공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대 이상락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에서 공단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임됐고 이날 공식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이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 위해 존재하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최선의 친철봉사에 나서 시민들에게 칭송받는 공단이 될 수 있게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신 공기업,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공단’을 위해 ▲고객이 행복한 감동경영 ▲효율을 극대한 성과경영 ▲노사가 함께한 상생경영 ▲건실과 투명한 윤리경영 ▲지혜가 샘솟는 창의경영 등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취임 후 이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체육시설, 주차장, 공영차고지 등 사업장을 초도방문하는 등 직접 점검 활동을 폈다.

이 이사장은 또 취임식 화환 대신 받은 쌀 21포(280kg)를 성남 이로운 재단(이사장 장건)에 기탁해 이웃 나눔을 실천, 눈길을 끌었다.

글 노권영 부국장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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