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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덕분에 두루 좋네요”

“10인 미만의 소규모 업체의 근로자도 사회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두루누리 사회보험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수원시는 최근 팔달문 시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공동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이재갑 차관과 수원시 윤성균 제1부시장, 근로복지공단 이장로 지사장,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상만 지사장 등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그동안 근로자 복지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도 사회보험의 혜택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사업장 저임금 근로자의 경우 고용보험,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 갑작스런 실직이나 퇴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근로자들도 적은 금액으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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