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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컴팩스마트시티서 미래도시 배운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중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도시’를 오는 10월13일, 20일, 11월10일, 17일, 4회에 걸쳐 시범운영한다.

23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인천시가 후원으로 공사가 개최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중교과서와 연계해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도시를 주제로 연구개발한 내용을 전문성을 기반으로 컴팩스마트시티가 도시계획관 고유의 교육적 이미지 고취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송도 컴팩스마트시티는 국내유일의 인천도시계획 전시관에서 교육, 감상, 체험학습을 통한 지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교과서와 연계한 인천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뮤지엄 전문연구 강사진의 콘텐츠개발을 통해, 컴팩스마트시티만의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인다.

초등학교는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사회, 미술, 국어, 과학 등의 교과서를 분석해 고장, 자연환경, 환경과 건축을 ‘인천의 환경에 어울리는 건축물설계를 주제’로 진행하며, 중학교는 사회교과서를 분석해 도시와 도시의 성장, 산업화와 도시발달, 도시 내의 여러 지역을 학습키워드로 ‘새로운 인천, 미래 도시설계’를 주제로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관 체험감상수업, 교육실 시청각교육, 창작과 발표수업 순으로 약100분간 각각 진행한다.

초중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기간 오는 25일부터 10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등록가능하다. 단, 인천권내 다양한 초·중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단체접수는 받지 않는다.

한편 컴팩스마트시티는 온가족이 함께 감상하는 ‘어린이를 위한 토요 영화감상회’를 마련, ‘라푼젤’(10월27일), ‘장화신은 고양이’(11월24일), ‘쿵푸팬더’(12월22일) 등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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