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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다문화가정 방문해 온정 나눠

 

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은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만들기’행사를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일 부평구 갈산동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크리스 테일러 부사장, 최인범 상임고문, 황지나 전무,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100여명 등과 함께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지엠 임원들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과 오미자차 등을 함께 만들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주방용품 세트 등을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곳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처음 하는 일이라 서툴고 어색하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표해서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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