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쾌적한 도심거리가 조성된 연휴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청소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지난 25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태풍 후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대청소 주간에는 도로변 잡초제거를 비롯해 불법광고물 제거, 대로변 각종 시설물의 물세척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청소와 ‘추석연휴 청소종합상황반’ 운영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 대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수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