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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신평택역’ 건립 본격화평택시-道-철도공단 수도권고속철 사업비 분담협약… 2014년말 준공
오원석 기자  |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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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04    전자신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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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4년 준공 예정인 신평택역(지제역사) 조감도.

오는 2014년 12월부터 평택시에서도 KTX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평택시는 최근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도권고속철도 신평택역(현 지제전철역 연접) 설치를 위한 사업비 분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15일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기본계획(변경) 고시로 신평택역 설치가 확정된 이후 시는 역사 신설을 위한 사업비 분담을 관계기관(국토부, 경기도, 철도시설공단)에 지속적인 협의를 요구해 왔다.

이 결과 최초 역사신설 비용(총사업비 543억원) 전액 지자체(원인자)부담에서 국비50%, 지방비50%(경기도, 평택시 각25%)로 사업비를 분담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신평택역은 총 부지면적 2만3천107㎡에 연면적 3천840㎡, 2홈6선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543억원 중 136억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8월 본격 착공, 오는 2014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신평택역사가 준공되면 평택에서도 KTX 이용이 가능해져 수서까지 18분, 부산까지 1시간50분, 광주 송정까지 1시간4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KTX 신평택역 건립규모에 BRT 등 연계·환승측면을 고려한 광역환승센터(총사업비 180억원·국비30%, 도비21%, 시비49%) 구축을 추진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철도중심의 고급화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기 시장은 “신평택역사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수도권 KTX 이용 수혜 확대와 동시에 인구 분산을 통한 도시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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