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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제 관람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등 40여개국 외빈 방문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및 주한외교사절단 등 40여개국 200여명의 외빈이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참관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한다.

4일에는 8개 자매도시 공식대표단과 음식축제 참가단 및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하는 무역대표단 등 90여명이 시를 방문, 자매도시간 향후 중점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원화성문화제를 참관할 예정이다.

대표단 등은 5일 시민퍼레이드 및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등에 참여하고 봉녕사에서 개최되는 ‘사찰음식 대향연’에서 사찰음식 시음을 통해 전통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게 된다.

또 6일에는 7명의 주한대사를 포함 직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수원을 방문한다.

시는 주한외교사절단을 수원화성문화제로 초청했으며, 사절단의 편리한 문화제 참여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관람 프로그램을 낮과 야간 시간대로 이원화했다. 여기에 ‘화성, 정조의 꿈’ 공연관람을 비롯, 국궁체험, 화성열차 탑승, 궁중문화 체험 등 우리나라와 수원시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외빈들의 숙소를 확보하고 방문도시별 영접수행단을 해당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하는 등 대표단과 사절단이 체류하는 동안 수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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