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단장 이홍이)은 12-1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용단 레퍼토리를 새로 다듬은 '우리춤, 그 일곱 빛깔의 서정과 변주' 공연을 갖는다.
한가위를 즈음해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춤 무대다.
창작 부채춤 '환희'를 서막으로 '서울에서 꿈꾸다'와 '봄.봄'을 재구성한 '꿈.꿈/봄.서울에서 꿈꾸다', 승무와 바라춤을 엮은 '기원/승무.바라', 태평무를 토대로 한 '비원(秘苑)/태평무.태평성대'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 단장이 안무를 맡았다. ☎ 399-1640, 2263-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