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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중심의 소통행정 펼치는데 온힘”

김영규 영통구청장 취임 2주년
5대 역점시책 실천결과 ‘최우수’ 평가
‘영통8888민원콜센터’ 불편해소 호평

 

“구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를 최우선으로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월 3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김영규(사진) 영통구청장의 다짐이다.

김 청장은 “염태영 시장의 시정목표인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철학에 발맞춰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29만 영통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펼치는데 힘을 쏟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영통구는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주민불편 제로화 추진’, ‘미래형 도시기반 구축과 지역 불균형 해소’, ‘사랑 나눔의 휴먼시티 복지 영통 구현’,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체육 기반 확충’, ‘사람이 건강한 친환경 Green-Village 조성’의 5대 역점시책을 세웠다.

이 결과 영통구는 2011년 구정평가와 세정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올해는 영통1동과 영통2동이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김영규 청장은 “구민이 중심이 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행정과 신속·친절·감동의 현장중심 행정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실천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통구는 김 청장의 취임 이후 365일 24시간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영통8888민원콜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지난해 3월 개소한 ‘영통8888민원콜센터’는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대응·해결하는 현장행정의 첨병으로 지금까지 총 1만5천181건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현장행정의 성공 사례로 본청 및 각 구청에 직제가 신설되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과물과 함께 영통구에는 12월 1일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유동인구의 증가와 광교신도시 입주로 다양한 행정수요의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장기간 도심 중심부에서 진행된 지하철공사와 광교신도시 건설에 따른 소음과 비산먼지, 교통체증, 공사장 주변 영업 상인의 어려움 등 생활불편을 감내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 건설’을 위해 행정수요에 발맞춰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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