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올바른 장례문화 선도 지속되길
[나는 기자다]올바른 장례문화 선도 지속되길
  • 경기신문
  • 승인 2013.0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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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신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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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주재기자김영복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며 유족과 슬픔을 함께 한다는 방침 아래 가평군농협이 가평읍 상색리 269-1에 1천490㎡ 규모로 장례효문화센터를 열었다.

가평군농협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거품 없는 가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장례문화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장례물품 및 식자재 등은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개의 분향실과 접견실, 2개의 소분향실, 현대적 시설의 안치실과 염습실, 영결식장, 구급차 1대, 버스 1대 등을 갖추고 최선의 서비스로 조합원들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도 확고히 했다.

장례문화센터 운영에 반대 입장을 표했던 인근 지역 주민들의 입장과 우려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농협이 운영하는 장례문화센터가 기피시설이라는 편견을 없앤다는 각오도 다짐했다.

전국에 자랑할 수 있는 가평군의 꼭 필요한 전통과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께 더욱 정성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도 피력했다.

효문화센터는 2003년 유통사업장으로 운영하던 퍼머스마켓이 운영부실로 폐점됨에 따라 매각과 사업변경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던 중 2009년 11월 대의원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장례문화센터 변경사업을 추진, 지난 11일 개관했다.

가평군농협 관계자는 문화센터 이용 시에 조화 진열을 10개 이내로 제한하며 외부음식 반입금지와 귀중품 도난사고 우려를 감안, 사무실에 보관토록하며 전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깨끗하고 경건한 효문화센터로 자리 매김코자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촌지(사례비)없는 깨끗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의 장례용품을 제공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임종에서 발인까지 종합토털서비스 제공, 고객 입장에서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내 부모님을 모시 듯 하겠다고 밝힌 가평군농협 임직원들의 굳은 의지와 신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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