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의 지난해 1인당 GDP가 2만달러(한화 2천120만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열린 선전시 ‘제5차 인민대표대회’의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선전시의 GDP는 전년보다 10% 상승한 2천억달러(212조원)로 조사됐다.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만위안(660만2천원)이며, 1인 GDP는 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1인당 GDP인 2만3천679달러(2천500만원)에 근접한 수치다.
한편 공공수입은 4천503억위안(76조5천735억원)으로 이중 지방 재정수입이 1천482억위안(25조2천14억원)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