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2월부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추진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민·관 책임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민·관 책임 담당제’는 구 환경위생과와 각 동주민센터의 공무원 및 통·반장 132명이 59개조로 나눠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배치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책임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무단투기 상시단속을 통한 무단투기 지역 지속관리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일몰 후 내 집 앞 쓰레기 내놓기 홍보 △무단투기 행위자 적발시 과태료 부과 조치 등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민·관 책임담당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