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거래량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의 다이아몬드 거래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중국시장의 다이아몬드 소비는 매년 15%씩 구준히 증가해 황금을 제외한 가장 인기 있는 시장으로 성장했음에도 2012년 상하이의 다이아몬드 거래량은 작년 대비 49.3% 하락했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내 다이아몬드 투자 분야가 시작단계에 있다 보니 유통 시스템 및 투자 루트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며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전세계 다이아몬드 소비시장의 위축되면서 중국 내수 시장에도 영향 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