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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내일 마감

초·중·고 75개 학교 사업 선정

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8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재량을 키우고 자아실현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40개교(사업별 1천만원 이내), 중학교 20개교(사업별 1천5백만원 이내), 고등학교 15개교 (사업별 2천만원 이내) 등 총 75개 학교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의 교육지원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은 학교실정을 고려한 교과 외 특기육성, 창의·인성관련 특기적성 계발,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시는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함양교육, 예체능 프로그램, 학력신장을 위한 교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 공모된 사업 중 사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주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 프로그램과 방과후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학교 특성화 지원사업을 인문계 및 전문계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는 한편 상·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입시위주가 아닌 창의성, 전문성,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공교육 활성화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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