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모아 이웃에 희망 전파
병뚜껑 모아 이웃에 희망 전파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3.02.26 21:37
  • 댓글 0
  • 전자신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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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병뚜껑 희망릴레이 사업’ 추진
시흥시는 시 외식업지부와 새마을회, 하이트진로경기서부총판과 공동으로 ‘병뚜껑 희망 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등에서 버려지는 병뚜껑을 적극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모아진 병뚜껑을 판매해 자원을 재활용하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과 주류제조업체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시책이다.

외식업지부와 새마을회는 관내 3천800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병뚜껑 회수를 담당한다.

회수된 병뚜껑은 알루미늄 자원으로 판매되며, 그 대금은 시흥1%복지재단에 기부한다.

또 하이트진로경기서부총판은 회수된 병뚜껑 1개당 20원씩 산정해 1년 600만원 한도로 시흥특산물을 구입, 시흥1%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 자원재활용,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영업자단체, 사회단체, 기업체가 마음을 모았다”며 “병뚜껑을 통한 희망릴레이가 올해 시흥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병뚜껑은 알루미늄 재질로 개당 2원 정도의 재화 가치가 있음에도 회수율이 전무해 그대로 버려지고 있으며 썩지 않아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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