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에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7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내년에 용인시 학일지구 등 12개지구 마을정비사업 87억원, 주택개량사업 935동 187억원, 빈집철거 323동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계획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자부의 사업확정 시달을 받아 내년 상반기에 시행하게 된다.
노후.불량주택 개량은 동당 2000만원씩 연리 5.5%로 융자지원하고, 폐가옥은 동당 30만원의 철거보상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건설과 진입로 개설 등 마을정비사업을 벌인다.
김인창기자 ick@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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