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인(60·사진) 수원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이 취임했다.
5일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자”며 “115만 수원시민과 공단인 스스로가 행복한 공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광인 이사장은 1974년 전매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수원시 교통행정과장, 기획예산과장, 자치기획국장, 경제정책국장, 권선구청장, 장안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거치면서 경영능력과 행정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