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곡선동주민센터를 방문, 주민들과 변화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는 ‘휴먼시티 수원’ 주민소통을 위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중이다.
염 시장은 이날 열린 대화에 앞서 곡선동 서예교실 동아리 선묵회에서 수원시의 2013년 시정이념인 ‘우주우항’이 새겨진 액자를 선물했다.
열린 대화에서 염 시장은 부채해결 노력을 비롯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후 대황교동 주변의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수인선 지하화, 곡선동 공공도서관 건립,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요 시정현황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염 시장은 열린 대화 이후 동대본부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새마을문고를 방문해 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