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싱크탱크, 시정연구원 개원
수원의 싱크탱크, 시정연구원 개원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3.03.28 20:41
  • 댓글 0
  • 전자신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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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정연구원이 28일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이자 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수원시정연구원이 28일 개원했다.

시정연구원은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자리 잡았으며 설립출연금 5억원과 운영지원금 15억원 등 총 20억원의 재정규모로 출범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행정지원부, 연구기획부, 인문사회연구부, 도시환경연구부 등 1실 4부로 구성됐으며 손혁재 원장과 관리직, 연구직 등 22명이 배치됐다.

시정연구원은 중장기 발전계획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현안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조사 연구,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탄소 녹색도시의 추진전략 등을 연구하게 된다.

시는 시정연구원 개원으로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고 그동안 외부에 지출했던 학술연구용역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손혁재 연구원장은 “시민과 소통을 중시하고 전문가와 네트워크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연구원 설립을 준비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광역과 기초를 합쳐 18번째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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