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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가 3월 27일부터 이틀간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으로 상담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체험 서비스는 2013년도 ‘상담 주간의 날‘을 맞아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동물가족화, 만다라 등과 같은 미술치료와 성격유형 검사 및 심리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 위센터는 매년 ‘상담주간의 날’ 운영 기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행사기간에는 총 40명의 학부모가 서비스를 받았다.
 

 

 

-수일초

장애학생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수일초등학교는 3월 28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실현을 위한 개별화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수일초는 이날 협의회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와 특수학급 교사, 통합학급 교사 및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급 운영 방향, 학생의 현재 학습 수행수준과 도움이 필요한 교과, 교육 목표, 평가계획, 필요한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2013년도 1학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동도서관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소외지역 학교 및 주거 밀집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동도서관 전용 차량에 2천500여권의 도서를 실어 소외지역 학교 7개교, 주거 밀집지역 공동주택 6곳, 총 13개소를 연간 208회 방문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벽지 소규모 학교의 유치원과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문고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교 19개교, 군부대 등 단체 8곳 총 27개소를 방문한다.

중앙도서관은 점자자료 2천213점과 녹음테이프 1만8천595점, 오디오북 256점 등 총 2만1천64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화 신청 후 담당자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3월 25일 학생 성장 중심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배움의 속도가 더딘 학생들도 학습의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5개 지역교육청 초·중등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13 기초학력 향상 추진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청-지역교육청-단위학교가 연계되는 기초학력보장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학습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내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의 속도가 더딘 학생들도 학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과 학습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월 20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등 남미를 방문했다.

다문화 사회와 국제화에 걸맞은 교육을 위해 제2외국어교육 활성화, 한글과 한국문화 지원, 재외동포 학생 정체성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첫 방문지는 브라질로 상파울로 총영사관과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찾아 제2외국어교육 활성화 및 교육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한민국 교육과 재외국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파울로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한병길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박미현 한국교육원 원장, Alejandro Oscar Finocchiaro 부에노스아이레스 교육부 부교육감과 연달아 회동했다.

귀국길에는 미국 LA에서 한인회와 재외동포 교육지원에 대해 협의하고 LA교육국을 들러 혁신교육 환담을 나눴다.
 

 

 

-단체줄넘기

경기도내 496개교 2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줄넘기로 건강 체력, 바른 인성, 창의지성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건강! 학교 책임교육! 실현’으로 학생이 행복하도록 3월 19일 오후 대한비만건강학회, 한국비만건강협회, 경기도줄넘기연합회와 ‘단체줄넘기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4개 기관은 ‘단체줄넘기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줄넘기협회는 줄넘기 연수와 대회를 주관하며 도교육청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단체줄넘기 자율운영교를 모집·운영 및 지원하고, 대한비만건강학회와 한국비만건강협회는 줄넘기의 신체·인성·지적 변화를 연구하고, 의료진을 지원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단체줄넘기 활성화 사업이 관계기관의 협력 하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다각적인 검증이 이루어지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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