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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수원 권선구 지구당) 전 의원 등 민주당 원외지구당 위원장 20여명은 22일 민주당을 탈당, 정몽준 의원의 `국민통합 21'에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의 입당은 지난 19일 정몽준 후보가 비밀리에 수원을 방문,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치고 도내 경제인 및 유력인사들을 접촉한 직후 이뤄진 것이어서 당시 정 의원과 김 위원장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의 대표격인 신원수 포항 북구위원장은 "정권재창출을 위해선 후보단일화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 탈당키로 결심했다"면서 "영남권 원외 15명과 이강희 인천 남구을위원장, 김인영 수원 권선위원장을 포함한 수도권.중부 지역위원장 10여명 등 25명 정도가 내일 `통합 21'에 입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영 위원장과 함께 서정화 전 의원은 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김중권 전 대표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이강희 위원장은 선거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송용환기자 syh@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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