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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을 사시(社是)로 2002년 6월 첫발을 내디딘 경기신문이 지난달 14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창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합과 단결, 도약’을 모토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본보 임·직원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원 대표이사와 김갑동 사장, 정준성 논설위원실장, 염계택 편집국장 등 임원과 본사 및 지역담당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4월30일 발족한 이재근(㈜에드티엔지 대표) 편집분과위원장, 양덕순(수원한국직업전문학교장) 조직관리분과위원장, 윤기로(인화건설 대표) 기획분과위원, 정경진(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등 편집자문위원회 4개 분과 20여명의 위원과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장동일 협성대 총장, 채수일 한신대 총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강진갑 경기대 교수, 박철화 중앙대 교수, 권오영·김윤환 시인 등 20여명의 필진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이동현(하남) 동부권취재본부장과 본사 김주용 지역사회부장, 정민수 문화체육부장, 이준성 사진부기자, 김혜정 편집부기자, 경영전략국 이영실 대리, 홍순만 의왕화물대표 등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사원패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중국 여행권과 상품권이 지급됐다.
 

 

 


이상원 대표이사는 “11년 전 세상에 던진 첫 울음, ‘지방화시대 미래를 지향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한다’는 모토는 현 시점에도 유효하고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과제”라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신문 ▲언론의 책무를 다하는 신문 ▲충과 효를 회복시키는 신문 등 3가지 명제를 반드시 실현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본보와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 우호교류를 약속한 중국 연변일보 리영 사장과 김천 부사장은 이날 축전을 통해 “경기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 사간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원활히 이뤄지고, 진중한 우의가 다져지길 희망한다”고 밝혀왔다.

글│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사진│이준성 기자 oidpic31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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