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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한마음…조직생활에 활력

수원시는 맑은 바람과 푸른 물, 초록의 산으로 둘러싸인 전통과 예술의 고장인 전남 강진, 장흥, 해남에서 공직자 한마음 연수를 총 6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남도의 생태·문화적 감수성을 체험하고 소그룹별 미션 수행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것은 물론 조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도적, 창의적 공직자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연수에 참여해 체험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도전과 열정, 소통과 배려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수원시 공직자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은 '승용차 운행 안하는 날'

수원시는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열릴 행궁동 일대에서 ‘승용차 운행 안 하는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에 하루 매월 22일 승용차를 집에 두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도보 등을 통해 이동하는 녹색도시인의 생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을 통해 행궁동 주민 및 시민들에게 홍보문구가 있는 부채와 함께 오는 7월 21일 실시될 카프리데이(Car-Free Day)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복지현장 문제점은…담당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과 사회복지담당 공직자 등 170여 명이 지난달 19일 늦은 오후 시청 구내식당에 모여 복지현장의 사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주로 복지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알리고 의견을 제안하면 염 시장과 간부공직자가 이에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사회복지도우미 확충과 청사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대한 제안에는 필요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를 주문했으며, 힐링캠프 운영 및 북유럽 등 선진복지국가 벤치마킹 건에 대해서는 5∼10명씩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보자고 답했다.

토론이 끝난 후 염 시장과 복지담당 공직자들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고 도시락 식사를 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국무총리상

수원시가 자체 공무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8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인 ‘마을만들기’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골목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수원마을르네상스 이야기, ’조원1동 대추동이 문화마을‘의 3년간 이야기를 소개하고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롤 모델인 마돈나 돈가스나눔터를 통해 마을에서 시작되는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조원1동 주민들은 대추동이 작은도서관 운영, 다람쥐공원 조성, 마을음악회, 마돈나 돈가스 사회적 기업 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일자리 창출, 소외계층돕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이렇게'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달 13일 중앙공원(수원시 영통동) 앞에서 공무원 및 주변 상가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정돈하고 주민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나 미수거된 봉투를 정비하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무단 투기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주변 상가 등에 안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전거로 수원 4대 하천 '현장투어'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천 등 수원 4대 하천에 대한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초 황구지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현장투어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정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김지완 환경국장과 관련 부서과장 등 공직자와 시의원, LH 관계자와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원, 환경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왕송저수지(의왕시 초평동)에서 기안교(화성시 기안동)까지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황구지천을 따라 이동하며 정비의 필요성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관련자와 질의를 주고받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답사를 진행했다.

염 시장은 “황구지천은 서수원권의 대표적인 자연형 하천으로 지역주민들이 산책로 등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며 “황구지천을 개선·정비하고 생태환경을 유지·복원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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