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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반영한 문화정책 수립 논의

내일 경기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경기지역 문화현장 토론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문화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특수성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3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전북,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제주, 강원을 거쳐 마지막으로 경기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2개의 발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실시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문화융성과 지역문화진흥’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융성의 정책 기조와 현장에서의 조화에 관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내용을 발표한다.

두번째 발제자로는 ‘문화발전 혹은 문화융성을 위한 토대 만들기’로 김혜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나선다.

또 첫 번째 발제에는 강진갑 경기대학교 교수와 윤봉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이, 두 번째 발제는 박우찬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과 양원모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장이 각각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종합토론과 플로어 질의 응답, 제안은 양훈도 경기신문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주최 측은 이달 중순경 ‘새문화정책’ 종합토론회를 열어 각 지역의 의견을 종합하고 문화융성위원회의 제2차 회의 안건으로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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