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기업인 입장에서 인.허가 실태를 조사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5∼20일 도내 인.허가 공무원들이 공장설립 단계부터 공장 가동까지의 모든 행정절차를 점검하고 불편사항과 애로점을 점검하게 된다.
또 홈페이지(http://www.gyeonggi.go.kr)의 '경기넷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코너와 기업인 애로상담(☎<080>900-0188) 창구를 통해 기업인들이 그동안 느꼈던 불편사항과 인.허가를 조건으로 한 부당한 요구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광범위한 제보를 받는다.
도는 점검.제보 결과를 통해 기업인 중심의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허가와 관련한 감사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김인창기자 ick@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