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제2대 사무국장으로 윤태중(56·사진) 전 의왕시 희망복지과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신임 윤태중 사무국장은 지난달 2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사무국장 공개 채용에 응시, 지난달 19일 최종 합격했다.
앞서 윤 전 의왕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임용 응모에 응시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윤 사무국장은 임기 2년 동안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이사회와 장학회 업무를 비롯 의왕청소년수련관과 의왕시 상담복지센터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