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교육연구원

전국의 교육자치기구 중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해 설립된 독립적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개원식을 갖고 경기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씽크탱크(Think Tank) 역할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달 2일 오후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한완상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정원호 연구원장 및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호 도의회의장을 비롯 김갑동 경기신문 사장 등 각계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날부터 △경기교육 정책개발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주요현안 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조사·연구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활동 지원 등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종합·체계적 연구를 전개하게 된다.

정원호 원장은 “경기혁신교육의 비전과 정책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교육 주체들과 상호협력해 교육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캠페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9월 7일 오후 광명시 문화의 거리에서 광명교육포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 교육감은 포럼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근절의 중요성과 의지를 밝히고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활동 찬성동의서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어울림학교와 더불어 대안교실, 또래중조 프로그램, 소통·공감·회복·치유 상생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가해학생 및 보호자 힐링캠프, 가해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캠프 등 ‘전국 최초 7대 시책’을 추진해왔다.

- 야구단

경기도교육청 야구단이 ‘전국대회 통산 4회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경기교육가족의 위엄을 드높였다.

경기도교육청 야구단 ‘Gefunited’는 9월 1일 제주도 오라구장에서 열린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산경찰서를 11대7로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Gefunited’ 지난 6회 대회부터 8회 대회까지 3연패에 이어 통산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개인상에서는 에이스 서성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해 최우수투수상, 최다타점상, 최다홈런상 등 4관왕에 올랐고 정진각 감독과 김찬호 선수가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다도루상의 영예를 안았다.

- 친환경무상급식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7일 수원시에 위치한 만석공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전통음식 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교육과 친환경급식 체험으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1년 이후 두 번째다.

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천500여명과 생산자 단체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9곳이 참가해 30개 부스와 사생대회 등으로 흥겨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 한공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9월 6일 오후 한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지부를 방문해 박창진 지부장과 함께 지방공무원 처우와 혁신교육 등에 대한 경기교육 현장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상곤 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우리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혁신교육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원 호텔캐슬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60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열었다.

10년에 한번 개최돼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포럼은 국가 간, 지역 간 공존을 위한 평화교육과 우리 세대가 물려받은 자연과 환경을 온전히 미래 세대에 전해주기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각국의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렸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했고 7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민동석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김상곤 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나승일 교육부 차관과 유네스코의 치엔 탕 교육사무차장보가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의 60돌을 축하했다.

정리l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