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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TV SBS’ 아프리카 어린이 돕는다

11부로 나뉘어 모금 방송

SBS는 오는 15∼16일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방송 ‘희망TV SBS’를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11부로 나뉘어 최기환 아나운서와 배우 송선미의 진행으로 14시간40분 동안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컬투와 정준하가 참여하는 스타들의 기아체험, 아역배우 갈소원과 마술사 최현우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스타들의 공감 토크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토크에는 양준혁, 정선희, 임창정, 클라라가 함께한다.

김태우,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케이윌, 다이나믹듀오 등의 공연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행사의 대표 이벤트인 기아체험은 기존의 24시간이 아닌 ‘기아체험 24+1’의 개념으로 15일 오후 1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25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아프리카 돕기에 나선 스타들과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정애리(앙골라), 최수종(니제르), 김호진(DR 콩고), 오윤아(모잠비크), 김태우(탄자니아), 류덕환(시에라리온), 전혜빈(잠비아), 남규리(르완다), 강민경(코트디부아르)의 아프리카 체험기가 소개된다.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출발한 ‘희망TV’는 2006년 현재의 이름으로 새단장한 뒤 모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와 빈곤 국가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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