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원(사진)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자치 행정의 성패 여부는 어떠한 성격의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며 “개방형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고 예비후보는 “생활밀착형 지역사업들을 집행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디테일한 이해관계 조정과 의사결정이 수반된다”며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교감하면서 피드백 할 수 있는 행정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이어 “공익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주민과 지자체가 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설명.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