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다문화가정의 이질성 회복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공언.
박 예비후보는 “이주여성들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습득의 기회를 갖기도 전에 출산을 하거나 가정의 대소사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교육이나 본인의 언어장벽에 부딪혀 가치관이나 종교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대학생 한국어교육 지도강사를 다문화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