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청소년 금연침 시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소하·광명·가림·광문중학교와 광명공업·광명북·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등 선정된 7개 학교는 광명시한의사회에서 직접 학교로 방문해 흡연학생들에게 1회 교육과 8회 금연침 시술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욕구 억제를 유도하고 금연성공을 도와 학교 내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2-2680-2688)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