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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육성·청년창업 활성화 협약

인천대기술지주㈜-㈜세종벤처파트너스

 

인천대학교기술지주㈜는 ㈜세종벤처파트너스와 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 발굴 지원 등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기술지주㈜는 지난 2009년 11월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은 23억1천만원으로 6개의 자회사가 설립돼 있다.

인천대 미래관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업무활성화 및 효율성증진을 통해 인천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유망기술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우수한 기술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인천대기술지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방안은 예비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의 발굴·사업화 지원, 창업육성프로그램 참여·상호지원, 창업자에 대한 금융연계지원 및 기술·산학협력 및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대기술지주㈜와 ㈜세종벤처파트너스는 상호 협력해 성장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및 펀드조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스타기업육성의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활발한 투자지원과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세종벤처파트너스는 150억원의 세종농식품바이오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년창업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국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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