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자들은 연산홍, 삼색조팝나무 등 꽃나무 심기, 유해식물 제거, EM쌀뜨물 활용 등 2시간 동안 승학산 둘레길 일대의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김효순(63·여)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중요함을 느꼈다”며 “자손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말활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거나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032-880-4284)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