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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경쟁률… 경기 2.3:1, 인천 2.2:1

인천교육감 4대 1 경쟁률

6·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이자 선거 승패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경인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기는 2.3대 1, 인천은 2.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도 및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마감한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1명), 시장·군수(31명), 도교육감(1명), 도의원(116명, 비례제외) 및 시의원(376명, 비례제외) 의원 등 총 592명을 뽑는 경기도 선거에 1천319명이 등록,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새누리당 남경필 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의원, 통합진보당 백현종 부천원미갑위원장 등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7명이 지원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장·군수 선거에는 101명이 등록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도의원 선거에는 283명이, 시의원 선거에는 781명이 등록해 2.4대 1과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비례대표 도의원(12명) 선거의 경우 31명이 등록해 2.6대 1, 비례대표 시의원(55명) 선거는 113명이 도전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광역시장(1명), 군수·구청장(10명), 시교육감(1명), 시의원(31명, 비례제외), 군구 의원(101명, 비례제외) 등 163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총 363명이 등록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수·구청장 선거에는 29명이 등록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의원 선거에는 74명이, 군·구의원 선거에는 210명이 등록해 2.4대 1과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비례대표 시의원(4명) 선거의 경우 11명이 등록해 2.8대 1, 비례대표 군·구의원(15명) 선거는 33명이 도전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정훈기자 hoo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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