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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탈당도미노 현상 이어진 새정치연합 곽상욱 후보 심판해 주길”

‘48시간 릴레이 선거유세’
오산 골목골목 세몰이 총력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전 경기도당부위원장)는 투표일 이틀을 남겨 놓고, 시내 골목골목을 투어하는 ‘48시간 릴레이 선거유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남은 이틀을 ‘48시간 릴레이 유세기간’으로 정하고, 갈곶동에서 세마동에 이르는 시 전역의 골목골목을 자전거와 유세차를 이용, 대대적인 유세전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이 후보는 오산역 출근길 유세에서 “독선과 오만의 세력이자 몇몇 개인의 정당으로 전락한 오산의 새정치연합과 곽상욱 시장후보를 반드시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미 새정치연합의 곽상욱 시장후보와 결별한 무소속 연대가, 그리고 박동우 전 시장 예비후보가 탈당하고 이권재 지지를 선언하는 등 탈당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새정치연합의 몰락을 선언한 것”이라며, “이는 오산시민의 뜻이 새누리당과 이권재의 압승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박동우 전 새정치연합 시장 후보는 “곽상욱 시장 후보 측은 오랜 시간 동안 공무원과 시의 지원을 받는 산하기관 및 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권선거를 조장해 왔다”며 “곽상욱 시장 후보는 시민들에게 심판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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