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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들 오만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창작센터 17일부터 3일간
45권 그림책 전시 등 성과 펼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7~19일 3일 간 센터 전관에서 2014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50개의 방 오만가지 이야기’를 연다.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작가들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업실과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연례행사로, 예술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창작센터가 자리한 대부도의 지역색이 짙은 지역연계 협업작업을 새롭게 공개한다. 특히 입주 작가들이 지역연계로 기획해 올해 아르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황금산 프로젝트’의 진행상황도 이번에 처음 소개된다.

또 입주 작가들의 개별 및 그룹전시 21건과 축하이벤트, 상주단체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리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다양한 작가들이 공동 참여한 45권의 그림책 전시, 야외설치 작품 등 장르를 초월한 작가들의 협업성과들이 센터 곳곳에 펼쳐진다.

개막행사로는 안무가 전미숙과 안은미 컴퍼니의 축하공연과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실리카겔, 마이웨이킬링을 비롯해 대부고등학교 청소년밴드 엑시트, 힙합듀오 가리온 등이 참여한 ‘오픈 락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관람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중 홍대입구역(1번 출구)과 사당역(4번 출구)에서 하루 한번 셔틀버스가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http://gcc.ggcf.kr/) 및 전화(☎032-890-48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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