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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레지던시 국내외 입주작가 29명 선발

468명 지원 …평균 경쟁률 16대1
내달부터 입주 창작활동 돌입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015년 창작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총 29명의 국내·외 입주작가를 최종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국내작가 297명과 55개국의 해외작가 171명 등 모두 468명이 지원해 약 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입주작가 선정은 서류적격심사, 올해 1월 예술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마무리됐다.

그 결과 시각예술, 퍼포먼스, 음악, 문학 등의 분야에서 국내 2년 입주 프로그램 3명, 국내 1년 입주 프로그램 14명, 해외작가 3개월 입주 프로그램 12명 등 총 29명의 예술가들이 선발됐다.

해외작가의 경우 55개국 작가들이 신청한 가운데 프랑스, 남아프리카, 미국, 콜롬비아, 일본, 독일, 터키, 멕시코, 홍콩, 포루투갈 등 10여 개국 출신의 작가들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국내·외 예술가들은 3월부터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해 작품 창작 활동에 들어간다.경기창작센터는 입주작가들에게 개별 스튜디오 제공은 물론 작품 활동에 대한 전문가 조언과 창작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좌 등으로 구성된 창작 활성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기획 전시 및 공연,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32-890-4824)/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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