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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조혜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군포문화재단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똥벼락’, ‘사물놀이’,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로 유명한 조혜란 그림책 작가의 콘서트와 전시회를 선보인다.

‘말하는 그림책’ 두번째 시리즈인 이번 행사는 말하는 그림책 기획 전문가들과 군포시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그림책문화예술활동가모임의 시민기획단이 초기 기획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마련했다.

‘고향으로 간 옥이 조혜란’ 그림책 콘서트는 26일 오후 7시30분 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진행되고, 전시회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평생학습원 3~5층 사이 공간에서 작가의 박씨전, 할머니 어디가요, 사물놀이 원화와 자료들이 전시된다.

시민기획단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과 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콘텐츠”라며 “‘말하는 그림책’이 군포시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열린 ‘말하는 그림책’에서는 ‘만희네집’, ‘시리동동 거미동동’, ‘할머니 꽃’으로 유명한 권윤덕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문의: 031-390-3505)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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