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극기달기 범시민 실천운동본부 ‘깃발’
구리시, 태극기달기 범시민 실천운동본부 ‘깃발’
  • 노권영 기자
  • 승인 2015.04.23 19:54
  • 댓글 0
  • 전자신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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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민간 주도 전환 추진
“대한민국에 태극기 물결을”
▲ 태극기달기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박영순 시장(오른쪽 3번째), 시의회 신동화 의장 등이 함께 이날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태극기 도시상을 지향하는 구리시가 태극기 달기를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22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국민운동단체인 ‘태극기달기 범시민 실천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이번 실천운동본부 출범은 2010년 8월 광복절을 기해 전국 최초로 태극기의 도시를 대외적으로 선포한 후 관주도에서 민간주도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영순 시장, 신동화 의회 의장, 윤호중·박창식 국회의원, 서형열·안승남 도의원 등을 비롯, 시민, 단체에서 1천여명이 참석했고, 초대 수석본부장으로 곽경국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 회장을 선임했다.

또 출범식에서는 구리시 경제인 연합회, NH농협 구리시지부가 태극기 1천개씩 기증했다.

곽 수석본부장은 “국경일에 국기 게양이 저조해 순국열사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는 처지”라며 “이번 태극기달기 범시민 실천운동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20만 구리시민부터 적극 동참, 대한민국에 태극기 물결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박영순 시장은 “올바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한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의 말처럼 역사는 한 국가의 정신적 기조이며 태극기는 그 연장선에서 영혼과도 같은 것으로 태극기 달기 실천본부 출범은 그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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