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교저수지 상류 하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교저수지 상류의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지난해 상수도사업소와 광교저수지의 수질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KT 경기법인사업단,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국주부교실 회원, 수원YWCA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