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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역량·初心으로 바른 정치 펼치겠다”

 

■ 김영우 새누리·포천 가평

선거 내내 진심 알리기 주력
3번이나 선택해 준 주민께 감사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 펼쳐
가평·포천 자부심 키울 터

선거 때 약속 ‘333프로젝트’
주민·관청 소통 지역현안 해결


새누리당 수석 대변인 출신 김영우 의원은 포천·연천에서 포천·가평으로 지역구가 재편 됐지만 무난히 3선에 성공하며 정치 인생 앞날의 탄탄대로를 예고했다.

김 당선자는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를, 가평의 손자 김영우를 여러분께서 더 크게 키워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라고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3선 의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당선소감은?

사랑하는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포천·가평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국회에서 할 말은 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로 가평·포천의 자부심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 포천·가평의 국회의원 김영우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 3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가평·포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바른 정치할 준비가 돼 있다.



승리요인을 분석한다면?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후보로 확정되었고, 포천·가평 주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차원에서 이번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는 민심과 진실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부터 선거운동기간 동안 보다 낮고 겸손하게 주민 곁에 다가가, 그동안 쌓였던 지역사회의 오해들을 풀어가려는 노력과 포천·가평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저의 진심을 알리는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심을 받드는 국회의원, 중앙에서도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추진 공약은?

이번 총선에서 포천·가평의 발전을 막는 원인 3가지, 이를 해결하면서 가평과 포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공약의 방향 3가지, 김영우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른바 포천과 가평의 발전을 위한 김영우의 333 프로젝트인데 포천·가평 주민과 시·군청 그리고 저 김영우가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민께 하고 싶은 말은?

이번 20대 총선으로 새누리당은 과반이 붕괴되었고, 야권의 지형변화도 뚜렷해졌다. 무엇보다 새누리당의 공천과정 등에 대한 국민들의 엄중한 경고도 있었다.

모두가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잘 새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 20대 국회에서는 여야가 서로 발목잡기 보다는 상생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나름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저를 뽑아주신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기원 드린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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