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에 또다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07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2’로 동차트 171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64계단 높은 순위에 오르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가장 큰 두 음반기획사인 SM과 YG 가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이 차트에 진입한 K팝 가수가 됐다고 성과를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앨범 판매량 16만장을 돌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