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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부산’ 철도해상련계운송항선 선박 교체

다용도 ‘컨’운수선박으로 대체

‘훈춘∼자르비노∼부산’철도해상련계운송항선이 선박 교체를 실시, 원래의 4246톤급 컨테이너운수선박이 8947톤급 다용도 컨테이너운수선박으로 대체되였다.

선박 이름을 ‘MSR No.1(海絲路一號)’ 즉 ‘해상 비단의 길 1호’라고 명명한 새 선박의 적재능력은 갑판과 선창에 도합 650TEU의 컨테이너를 적재할수 있어 원 선박의 적재능력 206TEU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훈춘∼자르비노∼부산’철도해상련계운송선박은 2015년 5월 24일에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하였는데 매주 1회 운행하고있다. 1년간 훈춘시항무국에서는 이 선박을 둘러싸고 홍보를 강화하여 선박의 지명도를 높임과 동시에 각 관련 부문 및 물류기업과 적극 조률하여 선박의 화물공급원을 육성함으로써 선박운영의 온당성을 보장했다. 5월 15일까지 이 선박은 44차의 운행으로 692TEU의 컨테이너를 운송했다. 그가운데서 386TEU는 수입, 306TEU는 수출이다. 수출화물의 종류에는 주요하게 명태, 식용균양식주머니, 광천수, 복장, 목제품 등이 있고 수입화물에는 주요하게 식품, 음료, 화장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기계부품, 복장부자재 등이 들어있다. 이번 선박의 량질화 승격은 바야흐로 늘어나는 이 선박의 물동량을 대비하기 위해서인것으로 해석되고있다.

한편 업계인사는 부산항이 한국의 제일 큰 항구이자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컨테이너중개항이라면서 해당 선박의 건전한 발전은 국내외 외향성 가공기업들이 이 항구를 리용하여 화물을 운수하도록 흡인할것이며 동시에 이 선박의 보완은 보다 많은 대형물류기업의 대 훈춘 투자입주를 추동할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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