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프로복싱 트리니다드, 은퇴 의사 거듭 확인

푸에르토리코의 복싱 영웅 펠릭스 트리니다드(29)가 은퇴 의사를 거듭 확인했다.
트리니다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복싱 선수로 활동하면서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뒀고 건강하게 은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며 링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트리니다드는 지난 7월 자신의 매니저 겸 트레이너인 아버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7살이던 지난 90년 프로에 데뷔한 트리니다드는 3개 체급에서 41승(34KO)1패를 기록하면서 WBC(세계복싱평의회)와 IBF(국제복싱연맹) 웰터급 등의 챔피언을 지냈고 타이틀매치만 21번이나 가졌다.
유일한 1패는 지난해 9월30일 버나드 홉킨스와 가진 3대 복싱기구 미들급 통합타이틀 매치에서 기록했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