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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청용, EPL 경기 나란히 출전

월드컵 예선대비 컨디션 조절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기성용은 24일 영국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나와 전·후반 90분을 풀타임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3분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스완지시티가 3-1로 이겼다.

이청용도 경기를 뛰었다. 그는 같은 날 영국 크로이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블랙풀과 경기에서 후반 16분 제임스 맥아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이청용 역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펠리스는 2-0으로 이겼다.

두 선수는 오는 29일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 입소해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6일엔 중국 마카오에서 시리아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선수는 시리아전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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