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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 수상오락 인기

 

수상락원이 ‘물놀이하는’ 시설을 넘어 하나의 ‘관광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우리 주 모드모아수상락원, 유롱수상락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수상락원들이 유명해진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살린 덕분이다.

련이은 무더위로 올해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7월부터 수상오락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쩍 많아졌다. 찜통더위를 떨쳐내기 위해 선택한 수상오락은 최근 여름 히트장소로 부상됐다.

올해 6월 1일에 개업한 연길시모드모아수상락원이 접대한 손님만 봐도 그 열기를 알수 있었다. 11일 연길시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유한회사 리광익총경리는 “지난 6월에 접대한 손님은 연인수로 3만명에 이르며 7월에 들어서 더 늘어나 연인수로 4만 8000명의 손님이 모드모아수상락원을 찾았습니다. 평일 하루 접대인수는 평균 1000명 좌우이고 주말 접대인수는 기본 3000명을 유지하고있습니다”며 가족, 련인, 친구들 함께 동반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5살부터 50세까지 다양한 년령층이 고객이다고 밝혔다.

/글 ·사진=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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