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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색다르게… 중국·일본 작품 방송을

중화 TV ‘조조’ 오늘부터 방송
채널 J, 데스노트 등 4편 편성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서 중국과 일본 작품을 몰아보는 것도 색다른 선택이 될 듯하다.

중화TV는 14~17일 오전 9시 드라마 ‘조조’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난세의 영웅 조조의 일대기를 조명한 41부작 사극으로, 중국에서 방영되기 전 한국과 일본에 먼저 수출됐다. 2012년 사전 제작됐으며, 중국에 앞서 2013년 일본에서 먼저 전파를 탔다.

드라마는 조조의 소년 시절부터 제왕으로 거듭난 그의 일대기와 인간적인 비범함을 집중 조명한다.

일본 전문 채널인 채널J에서는 14~16일 오전 11시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3편의 드라마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회랑정 살인사건’을 한편씩 차례로 편성한다.

또 15~18일 오후 4시30분에는 일본 영화 4편을 특별 편성한다.

만화 원작의 ‘데스노트’, ‘데스노트2’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가 차례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연애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후쿠오카 연애백서’ 시즌 8~11을 17~18일 오전 11시에 편성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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