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인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중인 ‘토요수원인문여행-풍류인문학극장’이 오는 24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강연을 남기고 있다.
‘2016 토요수원인문여행-풍류인문학극장’은 삶, 과학, 여행, 문학, 전통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수원시 예술단체의 공연이 함께하는 융·복합문화콘텐츠다.
4월 정재승 교수의 ‘뇌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시작으로, 5월 정호승 시인의 ‘정호승의 시와 노래’, 6월 김물길 작가의 ‘여행, 나와 우리의 발견’, 7월 문현우 대표의 ‘아리랑 청년, 아리랑 세계일주 고개를 넘다’, 8월 의사 서천석의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이 진행됐다.
이번 마지막 강연에는 인재양성소 인큐 대표 윤소정 강사가 나서 ‘프로의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진짜 프로의 인문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국악연주단 ‘허브’의 아름다운 실내악과 ‘수원화성소리사랑’의 민요 무대도 선보여진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