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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조선족무극 ‘아리랑꽃’ 금상

온라인 투표서 150만표로 1위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막 내려

14일,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이 북경에서 막을 내렸다. 길림성을 대표하여 공연에 참가한 연변가무단의 대형조선족무극 ‘아리랑꽃’이 음악무용류 종목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최우수무대미술 단종목상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온라인투표에서 ‘아리랑꽃’은 근 150만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문예공연에는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군위 정치사업부, 중앙인민정부 향항, 오문 주재 련락판공실로 구성된 35개 대표단, 56개 민족의 7000여명 배우, 사업일군들이 참가했는데 43개 종목과 개막, 페막식 문예야회를 포함하여 도합 92차의 공연이 진행됐다. 참가한 종목마다 민족특색이 짙고 지역특점이 선명한 정품력작들로서 ‘중화민족은 한가정으로서 한마음이 되여 중국꿈 이루는’ 시대주제를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아리랑꽃’은 북경에서 공연하는 기간 관중들이 만원을 이루었다. 관중과 평의위원회는 활짝 핀 ‘아리랑꽃’은 길림성민족문화의 번영발전을 생동하게 보여주었을뿐더러 길림성의 민족단결, 변강안정을 유력하게 구현했다고 일치하게 평가했다. /본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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